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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가 1년만에 돌아온다.
신화(에릭 민우 앤디 혜성 전진 동완)는 오는 3월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시 6명으로 뭉친다.
이는 지난해 3월 컴백 후 딱 1년만이다. 당시 신화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버라이어티 '신화방송'과 함께 정규 10집으로 컴백하며 14년차 장수돌의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신화 측에 따르면 아직 새 앨범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발매 시기에 대해서는 멤버간에 서로 뜻을 모았다. 이는 1년에 한 장씩은 신화로서 앨범을 내고 싶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기도 하다.
그간 신화는 10집 활동 성료 후 개별 활동에 집중해 왔다. 김동완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주인공 김태평 역으로 열연 중이다.
신혜성은 지난해 12월 겨울 스페셜 앨범 '윈터 포에트리'를 발표했으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에 이어 지난 9일과 10일 일본 오사카, 12일과 13일 도쿄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민우 역시 지난 12월 8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었고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진과 신혜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앤디는 새롭게 패션 사업을 시작했으며 21일 생일파티 겸 팬미팅 형식의 토크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이날 앤디는 신곡 '유앤미'도 처음 선보인다.
이밖에 에릭과 전진은 멤버들과 함께 '신화방송'에 매진 중이며 신화 컴백 작업과 함께 개별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3월 컴백하는 장수돌 신화. 사진 = 신화 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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