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웹툰 '살롱H'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드라마 제작사 커튼콜미디어는 '살롱H'의 드라마 제작 계획을 21일 밝혔다.
'살롱H'는 '궁(宮)'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박소희 작가의 첫 번째 웹툰이다. 이 작품을 위해 만화콘텐츠회사 한국데이타하우스와 뷰티살롱 브랜드 라뷰티코아가 2년 전부터 함께 준비해왔다.
'살롱H'가 주목을 끄는 것은 미용과 뷰티를 소재로 한 전문 만화라는 점이다. 주인공 현강이 뷰티 업계에 입문한 후 각고의 노력 끝에 스타 디자이너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 업계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지식들이 라뷰티코아의 협조와 감수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살롱H'는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우수만화글로벌 프로젝트 한류 지원 작품에 선정됐다.
커튼콜미디어는 '살롱H'의 드라마화에 대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마켓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웹툰 '살롱H'. 사진 = 네이트 웹툰 '살롱H'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