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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오현종)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현, 최강희 주원, 장영남, 황찬성, 김민서.
드라마 '7급 공무원'은 사랑빼고는 모든 것을 숨겨야 하는 신입 국정원 요원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의 이야기를 액션 로맨틱 코미디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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