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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스 라다멜 팔카오(27·콜롬비아)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팔카오가 약 3주간 경기장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팔카오는 같은 날 치른 레반테와의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서 경기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대 3주 정도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팔카오는 18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전방을 홀로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팔카오의 부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그를 대체할만한 마땅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47점)는 바르셀로나(승점55점)에 이어 스페인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팔카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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