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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K, EXO-M, 고아라, 이연희 등이 소속돼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올해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SM은 오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2013 S.M. GLOBAL AUDITION'을 연다. 이를 위해 한국을 넘어 일본, 태국, 중국, 미국 등 총 5개국 14개 도시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태국 방콕은 2008년 이후 5년 만에, 중국 광저우에서는 처음으로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디션의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모델, 연기 등 총 4개 분야로 국적,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는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간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굴, 배출된 소속 연예인으로는 슈퍼주니어-M 헨리, f(x) 엠버, EXO-M 크리스 등이 있다.
한편 글로벌 오디션의 첫 시작인 국내 오디션은 오는 25일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서울, 광주, 대구,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5개국 14개도시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는 SM 엔터테인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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