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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홍록기에 대해 폭탄발언을 했다.
김구라는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홍록기에 대해 "동성결혼을 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MC 전현무는 게스트로 출연한 홍록기 김아린 부부에게 "홍록기가 50세가 넘어서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 역시 "(홍록기는) 영국에서 동성결혼을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홍록기에게 너무 미안한게 동기라서 결혼식장에 꼭 갔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 갔다. 사실 사진 기자들 앞에 서기가 아직 쑥쓰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홍록기는 지난해 12월 16일 모델 김아린과 결혼식을 올렸다.
[홍록기가 동성결혼을 할 것 같았다고 말한 김구라.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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