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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가 생방송 진행 방식을 결정했다.
22일 '위탄3' 제작진은 25일부터 시작되는 생방송 무대의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10대, 20대 초반 남자, 20대 초반 여자, 25세 이상 그룹에서 각각 3개 팀씩 그리고 멘토에 의해 구제된 추가 합격자 4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이들은 톱4가 결정될 때까지 각 그룹별로 나뉘어져 경쟁을 펼친다.
4개 팀씩 네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자 투표로 상위 2개 팀이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다. 또 하위 2개 팀 중에서도 각 그룹 멘토가 생방송 진출자를 골라 결국 매 생방송 마다 각 그룹에서 1개 팀씩 탈락, 총 4개 팀이 동시에 탈락한다. 각 그룹별로 1개 팀이 남아 톱4가 선정될 때까지 이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탄3' 관계자는 "이번 시즌 '멘토 스쿨'을 '멘토 서바이벌'로 변경, 확 달라진 멘토제를 선보인 만큼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심사 제도를 확실하게 도입해 더욱 치열한 경쟁으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탄3' 멘토인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 형제, 김소현은 첫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각자 자신이 담당한 그룹의 트레이닝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첫 생방송 무대는 문자 투표 100%로 진행되며, 2주차부터 사전 투표와 문자 투표를 합산한다.
'위탄3' 첫 생방송은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 멘토 김연우, 용감한 형제, 김태원, 김소현(위부터). 사진 = 코엔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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