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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남주가 여성채널의 '여왕'이 된다.
MBC플러스미디어는 김남주를 케이블 여성채널 MBC퀸의 채널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일 론칭한 MBC퀸은 여성 시청층을 주 타깃으로 뷰티·패션·연예·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방영 중인 채널로 오는 2월부터 채널 홍보 모델로 김남주를 선택했.
김남주는 그동안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에서 보여준 연기를 통해 '여왕'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KBS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남주는 채널 대표 모델로 영상 광고 및 지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전반에 걸쳐 대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광고는 오는 2월부터 MBC퀸을 포함한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MBC퀸 관계자는 "김남주는 평소 드라마와 광고를 통해 보여준 세련된 안목과 감각으로 일명 '완판녀'라 불릴 만큼 높은 광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MBC퀸 또한 김남주가 선택한 채널인 만큼 높은 홍보 효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여성채널의 여왕'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BC퀸은 론칭 후 데일리 연예 매거진 '매거진 퀸'과 초대형 플래시몹 엔터테인먼트 'Mobbed: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연애 상담 시트콤 '연애, 동거, 결혼?' 등을 방송 중이며, 24일부터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MC를 맡은 토크 콘서트 '콘서트 퀸'을 방송한다.
[배우 김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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