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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공동주최로 제4회 KIA 타이거즈 사진전인 '2013년 V11 기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로, 장소는 광주시 서구 농성동 밝은클리닉센터 8층 밝은안과21병원 갤러리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최향남, 유동훈, 서재응, 윤석민 등 투수 7명과 김상훈, 최희섭, 김상현, 이범호, 김선빈 등 야수 9명으로, 지난 시즌 그라운드를 누비던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와 표정들이 살아 있으며 올 시즌 V11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들이다.
KIA 타이거즈와 밝은안과21 관계자는 "올 시즌 V11을 기원하고, 지난 시즌 선수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승리를 위해 투혼을 불살랐던 모습을 팬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어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KIA타이거즈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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