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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정윤호가 수애에게 청혼을 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에서 주다해(수애)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백도훈(정윤호)은 주다해에게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날 것을 제안했지만 그녀는 이를 못들은 척 했다. 이에 백도훈은 홀로 유학을 떠났고 주다해는 그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후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접근해 백도훈을 유혹했다.
1년 후 백도훈은 주다해에게 “지금 말하면 안 되는데 어떡하지? 너무 말하고 싶은데. 나랑 결혼하자. 오늘 아침까지도 이런 생각 없었거든. 그래서 반지 준비 못했어. 그런데 지금 너랑 너무너무 결혼이 하고 싶어. 장난 아냐. 진심이야. 사랑해 나하고 결혼해줘”라며 키스를 했다.
이에 주다해는 “장난이면 죽어”라고 말했고, 백도훈은 “진심이야. 너하고 결혼 할 거야”라고 화답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주다해가 하류(권상우) 몰래 한국에 귀국하는 장면과 주다해와 백도훈의 모습을 목격하는 하류의 모습이 예고돼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수애에게 청혼한 정윤호. 사진출처 = SBS ‘야왕’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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