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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콜럼비아 출신 미국의 팝 가수인 샤키라(35)가 아들을 낳았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샤키라가 축구선수 남편인 제라드 피케(25)와의 사이에 득남했다고 보도했다.
두사람은 샤키라의 웹사이트를 통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샤키라 메바락과 제라드 피케의 아들인 밀란 피케 메바락이 태어난 것을 발표하게돼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둘은 또 "아들의 이름 '밀란'은 친애 사랑 자애라는 뜻의 슬라브어 고대 로마어, 그리고 열정과 통합이란 뜻의 산스크리트어가 혼합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밀란은 태어나자마자 FC 바르셀로나의 멤버로 편입됐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밀란의 몸무게가 6파운드 6온스로,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샤키라는 출산당일 팬들에게 "내 인생의 매우 중요한 날 팬들의 기도속에 저와 출산을 같이 하자"며 성원을 부탁했다. 그의 남친인 FC바르셀로나의 중앙수비수 제라드 피케는 지난해 9월 샤키라의 임신을 처음 밝혔었다.
[샤키라. 사진출처 = 샤키라 공식 홈페이지]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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