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김지민, 허경환 등이 톱스타의 상징 주류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주류는 최근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 '네가지' 코너 등에 출연 중인 개그맨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을 '청하'의 새 광고 모델로 캐스팅하고 저도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전했다.
롯데주류는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 등 개콘 멤버들의 유쾌함과 친근한 이미지가 독한 술로 힘든 술자리보다 좋은 술 '청하'로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자는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청하' 광고는 그 동안 '청하'가 부드럽고 깔끔한 술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유인나, 신세경 등 청순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모델을 기용했으나, 이번엔 개그콘서트 멤버들을 앞세워 독특한 캐릭터, 재미있는 유행어를 살려 즐거운 술자리에 어울리는 '청하'의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유머가 담긴 광고를 통해 즐거운 술자리에 어울리는 '청하'를 적극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인 개그콘서트 멤버들을 캐스팅했다"며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SNS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청하'와 함께하는 건전한 음주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하' 모델로 선정된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은 앞으로 6개월 동안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며, 이들이 함께 촬영한 광고는 2월부터 포털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주류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