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를 맞이해 농구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6일 본 행사 공식 경기에 앞서 레전드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팬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본 행사 전반 작전타임 특별 이벤트로 올스타 레전드 참가 선수 중 과거 KBL 최고 슈터로 명성을 날렸던 5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추억의 3점슛 대결과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스피드 슛' 대결이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27일 올스타 메인 경기에 진행되는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 할 선수를 가리는 예선전이 진행된다.
본 행사 종료 후 가수 DJ DOC 축하공연과 레전드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복고 댄스 파티가 열려 올스타 축제의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올스타 메인 경기가 진행되는 27일에는 부대 행사로 유소년 올스타전, 런&런, 덩크슛 콘테스트, 3점슛 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지난 해에 이어 공식 경기에 앞서 이벤트 경기로 마련된 유소년 올스타전은 KBL 각 구단에 운영중인 유소년 농구 클럽팀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아울러 JK김동욱이 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를 부른다.
본 행사 하프 타임에는 '3점슛 콘테스트' 준결승, 결승이 열리고 중-고등학생 덩크슛 퍼포먼스에 이어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이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가수 윤하와 노브레인의 축하 공연과 작년에 이어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꾸미는 '슈퍼스타 KBL'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종료 후에 팬들과 함께 하는 클럽 댄스 파티가 마련된다.
[지난해 올스타전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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