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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몬테네그로를 꺾고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를 21위로 마쳤다.
한국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가달라하라서 열린 몬테네그로와의 2013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 21-22위 결정전서 30-27로 이겼다. 한국은 몬테네그로를 꺾고 이번 대회를 21위로 마감했다.
한국은 몬테네그로와의 경기서 전반전을 12-13으로 뒤진채 마쳤지만 후반전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의 정의경은 8골을 터뜨렸고 윤시열, 이은호, 박정규가 나란히 5골 이상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이번대회 조별리그서 5전전패를 당하며 16강행에 실패했다. 이후 호주를 꺾고 21-22위 결정전에 진출한 후 몬테네그로 마저 격파하며 21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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