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상욱이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2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주상욱은 'TEN' 시즌1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캐릭터인 여지훈 반장으로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는 이번 시즌2에서도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여지훈 반장으로 분해 전편을 능가하는 긴장감과 스릴을 이어갈 예정이다.
'TEN'은 시즌1 마지막 회에서 범인의 정체가 끝내 밝혀지지 않은 채 종영돼 시즌2 제작을 기대케 했다. 이로 인해 시즌2에서 주상욱과 범인이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게 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EN' 시즌2 촬영을 앞둔 주상욱은 "전편을 통해 보내주셨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다시 시즌2로 인사 드리게 됐다. 여지훈을 다시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괴물 형사 여지훈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은 검거 확률 10% 미만의 강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리며 '한국형 웰메이드 범죄 수사극의 신기원'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주상욱 외에도 전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상호, 조안 등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2월 중순께 첫 촬영에 돌입한다.
['TEN' 시즌2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주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