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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김창렬이 과거 마약 검사를 받았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창렬은 최근 진행된 JTBC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했다. '광(狂)적인 중독이 부른 범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는 마약에 중독돼 일으킨 강력범죄 사건이 공개됐다.
'우리는 형사다'의 고정 패널 김창렬은 "마약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창렬이 마약을 한다'는 첩보를 받은 형사 다섯 명이 김창렬의 집에 들이닥친 것.
김창렬은 "그 자리에서 세 가지의 시약 검사를 받았고, 아무 반응이 나오지 않자 돌아갔다"고 전한 뒤 "그 때는 담배도 안 피울 때였다"고 억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김창렬씨가 당시에 파이팅이 넘쳤을 때다"고 덧붙여 심각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김창렬의 마약 검사 고백담은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약 검사 고백담을 털어놓은 김창렬.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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