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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주목한 윤석민, WBC 또 한번 믿는다

시간2013-01-24 07:36:3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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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석민이 형이 에이스 역할을 잘할 거에요.”

메이저리그 정복의 꿈을 안고 미국 LA로 23일 출국한 류현진은 윤석민이 WBC 에이스라고 했다. 류현진의 말은 의미가 있다. 이번 WBC 엔트리에 포함된 투수 13명 가운데 선발 요원이면서 국제경기경험도 풍부한 투수는 윤석민과 장원삼으로 좁혀진다. 특히 윤석민은 그동안 국제대회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기에 류현진도, 팬들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

▲ 불운? 부진? 팬들의 눈높이는 높다

윤석민은 지난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2011년 17승을 따내는 등 투수 4관왕을 기록한 시즌에 비하면 부족한 성적이었다. 물론 3.12라는 평균자책점은 수준급이었으나, 내용을 파고 들어보면 2011년에 비해 들쭉날쭉한 페이스였다.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되면서 팀 공헌도가 이전 시즌에 비해 떨어졌다.

컨디션이 좋은 윤석민은 역시 국내 최고의 우완투수다. 직구, 슬라이더를 비롯해 마음만 먹으면 체인지업, 포크볼, 커브, 컷패스트볼 등의 구사도 가능하다. 오히려 많은 구종을 구사하려다 몸에 미세한 탈이 나면서 투구 밸런스가 흔들렸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위력 감소로 이어졌다. 이후 지난 시즌 윤석민은 생각이 많아졌다. 직구 비율을 높였으나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 날도 많았다. 불운하기도 했고, 부진하기도 한, 2% 부족한 시즌을 보냈다.

이런 그에게 팬들은 가차없이 질책을 가했다. 선동열 감독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안 좋은대로 경기를 풀어가는 게 에이스”라며 기복이 있는 그의 모습을 꾸짖었다. 보통 투수라면 그 정도의 모습이더라도 평균 이상이다. 하지만 윤석민이기에 선 감독도, 팬들도 바라보는 잣대가 높다.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훨씬 더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류현진, 김광현, 봉중근이 빠진 WBC에선 더더욱 그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 에이스 책임감, 그리고 더 큰 꿈을 위해

윤석민은 이번 WBC에서 류중일 대표팀 감독에게 1번 선발투수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그 기대에 걸맞은 투구를 해야 한다. 윤석민은 지난 16일 KIA 투수들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로 떠났다. 내달 8일까지 훈련한 뒤 9일 귀국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윤석민은 잠시 오키나와에 머무른 뒤 12일 WBC 대표팀 캠프가 차려지는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 입성하는 피곤한 일정을 소화한다.

시차적응 등 몸 관리를 잘 해야 한다. 2라운드 진출의 고비가 될 대만전, 2라운드에 올라갈 경우 일본 혹은 쿠바전서 활용돼야 한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윤석민의 어깨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에이스로 활용되지 않는다고 해도 에이스 이상의 책임감을 발휘해야 한다. 한국과 윤석민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다.

또 하나. 윤석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다. 그는 내심 해외진출을 노린다. 아무래도 일본보단 미국을 염두에 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에서 그동안 사실상 성공한 선발투수가 없었고, 표시는 내지 않고 있으나 류현진의 미국 진출에도 자극을 받았다. 국내 최고의 우완투수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성적으로 명예회복을 한 뒤 당당하게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메이저리그 노크를 하는 시나리오가 최상이다. 그 시작, 당연히 WBC다. WBC서 잘해야 메이저리그 노크가 수월해진다. 2009년 WBC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전 쾌투. 몇번이고 반복해야 한다.

지난해 윤석민에게 실망했던 팬들, 대표팀 코칭스태프, 심지어 메이저리그 관계자와 스카우트들도 그의 오른팔을 주목할 것이다. 부담스러워도 이겨내야 하는 윤석민의 2013년 운명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단지 류현진이 각인시켜줬을 뿐이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윤석민(위), 2회 WBC 모습(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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