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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하차한다.
24일 방송되는 '대풍수'에서 고려 우왕(이민호)은 이성계(지진희)에 의해 폐위된 이후 왕권 복위를 꾀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약을 받는다.
이민호는 지난 달 27일, '대풍수' 23회분부터 우왕 역할로 등장해 31부까지 열연했다. 영민한 모습과 대담한 군주의 모습을 잘 표현하며 '대풍수' 2막 전개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향후 이민호는 잠시 브라운관을 떠나 영화 '런닝맨'에서 신하균의 17살 차이나는 아들 기혁 역할로 관객과 만난다. '런닝맨'은 크랭크업이 완료된 상황이며 후반 작업을 마친후 4월 개봉 예정이다.
[배우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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