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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3일 저녁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영화 '베를린' VIP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전지현은 사회자의 '베를린' 관객이 얼마정도 들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게 아니냐"고 웃었다.
'베를린'은 동서 냉전의 상징이었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 놓인 특수요원들의 운명적인 미션을 그린 영화다.
하정우가 세계 최고 실력의 고스트 요원 표종성, 류승범이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제적인 음모를 꾸미는 동명수, 전지현이 음모들 사이에서 반역자로 의심 받게 되는 통역관 련정희, 한석규가 제3자의 눈으로 국제적 음모와 배후를 추적해나가는 남한 국정원 요원 정진수 역으로 등장한다. 오는 31일 개봉.
[배우 전지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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