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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세윤(이정진)과 이철규(최원영)가 민채원(유진)을 앞에 두고 주먹다짐을 벌였다.
24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진은 극중 불륜 음모에 휘말려 세윤에게 주먹을 날리는 철규의 분노가 담긴 촬영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 4회에서는 방영자(박원숙)의 계략으로 채원과 세윤이 불륜 관계로 몰리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조작된 불륜 사진에 속은 철규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원에게 광기어린 분노를 표출했다.
이렇듯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윤과 철규가 주먹다짐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촬영 당시 배우 이정진과 최원영은 촬영 중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의 주먹 동선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잃어버린 기억을 서서히 되찾아 가는 채원의 모습이 흥미를 더하고 있는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갈등씬을 촬영한 배우 이정진, 유진, 최원영(두 번째 왼쪽부터). 사진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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