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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힙합부부 타이거JK, t윤미래가 나란히 제과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슈니발렌 코리아 관계자는 24일 "타이거JK와 t윤미래가 럭셔리 디저트 카페를 추구하는 슈니발렌 코리아의 디저트 문화를 표현하기에 손색이 없는데다 이들의 글로벌 이미지가 브랜드의 느낌과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며 전속모델 계약 소식을 알렸다.
슈니발렌 코리아는 최근 전국 백화점 50여곳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슈니발렌을 기반으로 한 디저트 카페인 카페 슈니발렌도 론칭했다.
이 관계자는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슈니발렌 코리아와 이미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타이거JK, t윤미래가 만들 시너지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와 홍대의 카페 슈니발렌에서 광고 촬영도 진행했다. 이날 오랜 전통을 간직한 유럽 귀족의 성에서 열린 파티의 주인공 콘셉트로 광고 촬영에 임해 힙합부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는 래퍼 Bizzy와 함께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를 결성해 신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특히 MFBTY는 오는 26일(현지시각)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 공식 초청받아 프랑스 현지에서 최초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제과 브랜드 모델로 나란히 발탁된 타이거JK, 윤미래 부부. 사진 = 슈니발렌 코리아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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