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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승우가 첫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느낀 점을 털어놨다.
24일 MBC 월화드라마 '마의'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백광현을 연기하고 있는 조승우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중 드라마의 매력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승우는 "물론 현장은 굉장히 힘들다. 현실적으로 시청자가 월화드라마를 보는 것은 60분이 넘는 영상 2회분을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 1편을 5일 만에 찍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이걸 해본 적이 없어서 고되고 힘들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조승우는 "하지만 드라마는 시청자의 반응을 바로 느낄 수 있더라. 또 몸은 힘들지만 고된 현장이기에 스태프와 더 뭉칠 수 있었다"라고 느낀 점을 말했다.
하지만 조승우는 "결론은 힘들다는 거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조승우. 사진출처 = '마의'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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