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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승우가 2012 MBC 연기대상 수상소감 발언을 해명했다.
24일 MBC 월화드라마 '마의'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백광현을 연기하고 있는 조승우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조승우는 최우수상 수상소감을 통해 "영화와 뮤지컬만 하다가 왔는데, 힘들다. 이 작품을 잘 찍고 빨리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혀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승우는 "내가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 것은 무대가 내 고향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이어 조승우는 "본업이다 아니다를 나눌 수는 없지만 장르를 넘어서서 무대를 좋아하고, 어느 때든 가고 싶은 곳이라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조승우. 사진출처 = '마의'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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