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이 결혼설에 휘말렸다.
25일 인터넷 상에는 고지용이 지난해 말 미모의 여의사와 이미 결혼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상대로 추측되는 여의사의 병원과 실명 등을 거론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늦었지만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체 후,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는데 미모의 여의사분과 작년 말 즈음에 결혼하셨더군요.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고지용과 결혼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여의사가 근무한다는 모 병원의 홍보실 담당자는 2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정보라 자세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해당 의사는 결혼하지 않았다. 현재 미혼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예감' '학원별곡'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0년 젝스키스가 해체함에 따라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설에 휘말린 고지용. 사진 = MBC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