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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은퇴' 박재홍, "첫 30-30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시간2013-01-25 14:36:06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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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호타준족의 상징' 박재홍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박재홍은 25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은퇴기자회견을 갖고 은퇴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광주일고-연세대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에 입단한 박재홍은 호타준족의 상징이었다. 데뷔 첫 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0(홈런)-30(도루)을 달성하는 등 세 차례나 30-30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1797경기 타율 .284 300홈런 1081타점 1012득점 267도루. 특히 홈런과 도루 모두 200개를 넘긴 선수는 프로야구 역사상 박재홍이 유일하다.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장해 타율 .250 5홈런 18타점을 기록한 박재홍은 시즌 종료 뒤 소속팀 SK로부터 은퇴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박재홍은 은퇴 대신 현역 연장을 희망했고 SK에서 나왔다.

이후 박재홍은 새로운 팀을 구하고자 했지만 프로야구 선수협회 회장 직함이 걸림돌이 되며 결국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결국 박재홍은 선수 등록기한인 1월 31일을 일주일 앞두고 은퇴를 결정했다.

다음은 박재홍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은퇴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결정적인 이유는 팀이 없어서인 것도 있고 내가 현역을 연장해야 겠다는 의지가 많이 꺾였고 보이지 않는 벽이 많다는 것도 느껴서 여기서 그만 두기로 했다. 1월초까지 열심히 연습했고 불러주겠다는 팀이 있기는 했지만 1월 이후 연락이 갑자기 끊기면서 힘들겠다는 답이 왔을 때 '이제는 그만 둘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MBC 스포츠+에서 해설을 할 것 같다"

-이후 선수협에 대해서는 논의를 했는지?

"선수협에 대해서는 일단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나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돌아와서 총회를 해서 새로운 회장이 나온다면 이사회 결정에 따라서 하도록 하겠다. 일단 인수인계를 해줘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선수들 의견 존중해서 정관대로 이행하도록 하겠다"

-선수협 회장이 걸림돌로 작용한 것 같은지?

"그런 부분도 있고 다른팀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주된 이유는 아니고 이제는 그만 두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도루 33개 남았다는 것에 대해 말할 때 울컥했다. 은퇴 결심하기까지 가장 아쉬운 부분

"SK에서 코치 연수도 제안했고 많이 챙겨주셨는데 뿌리친 것은 야구 인생에서 마지막 할 수 있는 300-300에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이 있어서 울컥했던 것 같다"

-현역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너무 많은 추억이 있어서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1996년 잠실에서 30-30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지도자로서 계획은 없는지?

"생각은 있다. 지금은 해설을 하게 되지만 이것도 하나의 공부라고 생각하고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공부해서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협 회장 맡은 것 후회한 적 없는지?

"후회해본 적은 없다. 여러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조금 있다"

-해결하고 싶었던 일?

"선수 복지에 대해 많이 개선했다고 생각하지만 더 많이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구단 관계자분들 들으면 싫어하겠지만 선수들의 권리 부분에 대해서 더 신경써야 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 아쉽다"

-SK와 은퇴식, 은퇴 경기 계획은?

"민경삼 단장님이 오셨다. 은퇴식을 성대하게 치러주신다고 하시는데 기대 한 번 해도 될까 모르겠다" (웃음)

-동기들이 대부분 떠났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친구들도 다 떠나고 성민이는 정말 멀리 떠났는데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든다. 그래도 마지막에 남아있는 (송)지만이가 있어서 더 기대되고. 지만이는 잘할 것 같다"

-국가대표로서도 인상 깊은 모습 많이 보여줬다. WBC 대표팀에게 한마디 한다면?

"한국 야구가 근래 많은 발전, 기량 여러가지면에서 여러가지 놀라운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야구가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있는 야구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 구단 관계자 여러분들도 도와주셨으면 한다"

-200-200이나 300-300 호타준족 뒤를 잇는 선수

"최정이 가장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정은 몸에 맞는 볼을 줄여야 할 것 같다. 그런다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재홍이 은퇴기자회견을 갖는 모습.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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