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3년 선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5일 "내야수 이대수는 2012시즌 연봉이 동결된 1억4000만원에, 고동진과 김경언은 각각 1000만원씩 인상된 8000만원과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던 이대수는 올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시즌에는 초반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는 등 전반기 타율 .252로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본래의 모습을 되찾으며 시즌 타율 .279 4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화이글스는 재계약 대상 선수 47명과 2013년도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이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