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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4'의 정준영이 댄스 실력을 뽐낸다.
정준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일 N tvN-세얼간이'(이하 '세얼간이')녹화에서 숨겨진 마성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정준영은 '세얼간이'와 중독성 있는 댄스 대결을 벌였다. 정준영은 평소 클럽 마니아로 클럽에 자주 가길 즐긴다고 밝힌 바 있으나 방송에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댄스실력을 선보인 적이 없었다. 그는 개그맨 이수근과 팀을 이뤄 은지원, 전현무와 한 판 댄스 대결을 벌였다.
상대 팀 은지원은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아이돌 그룹 출신인데다 전현무도 그간 배꼽을 쥐게 하는 루시퍼 댄스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섰던 만큼 레전드로 남을 극강의 코믹 댄스대결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정준영은 메인 코너인 '실시간 먹기 대결'에서도 최강 달인 이수근과 햄버거 먹기 대결을 펼쳤다. 평소 엉뚱하기로 유별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만점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던 만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폭발적인 예능감과 함께 몸개그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의 숨겨졌던 마성의 매력과 댄스실력이 공개될 '세얼간이'는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숨겨졌던 댄스실력을 공개할 정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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