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윤욱재 기자] 올스타전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3점슛 콘테스트' 결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 첫째 날에 펼쳐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조성민(KT), 변기훈(SK), 문태종(전자랜드), 양동근(모비스), 최지훈(KCC)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은 1대1 대결 방식으로 치러졌다. 조성민은 전태풍(오리온스)을 꺾고 결선에 진출했고 변기훈은 양희종(KGC인삼공사)을 제쳤다. 문태종은 이광재(동부)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결선행에 올랐으며 양동근은 이시준(삼성)과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치며 마지막 슛 한방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지훈은 김영환(LG)을 꺾고 결선에 올랐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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