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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레전드 올스타전은 '동창회'가 아니다

시간2013-01-28 06:30:03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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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농구의 전설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지난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레전드 올스타전'이 열렸다. 허재, 강동희, 김유택 등 '허동택 트리오'가 주축이 된 드림팀과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등 '이조추 트리오'가 뭉친 매직팀의 대결이었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린 레전드 올스타전은 개최 전부터 진한 아쉬움이 있었다. 지난 해에는 KBL 출범 15주년을 기념한다는 취지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사실 이렇다할 명분을 찾기 어려웠다. 또한 레전드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를 팬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이미 1년 전에 선정된 레전드 올스타를 1년 만에 다시 팬 투표로 뽑는다는 자체만으로 레전드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었다.

현역 시절 '농구대통령'으로 불린 허재 KCC 감독은 이번 레전드 올스타전을 앞두고 "10년이나 20년 주기로 대회가 열려야 하지 않겠나. 레전드의 의미가 너무 가벼워진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레전드 올스타전은 '연례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1년에 1차례 정도 짧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동창회'가 아닌 것이다.

아직 프로농구는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의 인기를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최고의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지만 '옛 영광'에 지나치게 기대는 것은 결국 한계를 드러내는 것 뿐이다.

레전드 올스타전 도중 치러진 '레전드 3점슛 콘테스트'에 나선 김병철, 조성원, 신기성 등 왕년의 3점 슈터들은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정확한 슛 감각을 뽐냈다. 반면 같은 날 열린 올스타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는 은퇴 선수보다 못한 슛 감각을 보인 선수도 있었다.

물론 이것만으로 한국 농구의 기량이 퇴보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그러나 다양한 포지션에서 스타가 배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분명 곱씹어볼 만하다. 그나마 폭발력을 갖춘 김선형마저 올 시즌 포인트가드로 전향했다.

특히 '슈터'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슈터 출신인 문경은 SK 감독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슈터가 사라진 이유'다. 문 감독은 이에 대해 "프로 초창기에는 용병 2명이 같이 뛰었다. 똘똘한 포인트가드만 있으면 공격은 해결이 됐다"며 이른바 '3번'으로 불리는 스몰포워드의 공격적 역할이 줄어든 것이 슈터 부재의 요인이 됐음을 설명했다.

폭발력을 지닌 슈터의 부재로 '레전드급' 스타 선수를 키우지 못한 한국 농구는 결국 '농구대잔치 레전드'를 2년 연속 초청할 수밖에 없었다. 레전드 스타들을 만나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지만 결코 지나치게 반복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2년 연속 개최된 레전드 올스타전은 많은 숙제를 남기고 있다.

[드림팀 강동희(왼쪽)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 Day-1' 레전드 올스타전에 멋진 패스를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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