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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24. 본명 민선예)가 화촉을 밝혔다.
선예는 26일 낮 12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세 연상 선교사 제임스 박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2AM, 원더걸스 등 JYP소속 가수들과 소녀시대, 카라, 윤하, 바다, 팀, 이혜원, 김지혜, 박경림 등 연예계 선후배와 친구들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원더걸스 전 멤버인 선미도 언니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준비한 제이웨딩 박재희 대표는 “선교 활동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의 결혼을 준비하면서 스타로서의 화려함 보다는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과 내면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결혼식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6일 5세 연상 제임스 박과 화촉을 밝힌 원더걸스 선예. 사진 = 제이웨딩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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