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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수애가 마구간에서 말똥을 치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제작사는 28일 오전 수애가 마구간에서 열심히 오물을 치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이 장면은 극중 다해(수애)에게 주어진 미션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사진 속 다해는 장화를 신은 채 작업복에 면장갑을 끼고 독기 어린 표정으로 산더미처럼 쌓인 말똥을 치우고 있다.
지난 1회에서는 하류(권상우)가 열심히 말똥 치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하류는 다해의 학비를 벌기 위해 승마목장에서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었는데 비해 다해는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승마클럽에서 고생하는 장면이다. 이에 다해가 누구의 지시로 이 같은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다해가 말똥을 치우는 장면이 담긴 '야왕'은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말똥을 치우는 수애. 사진 = 베르디미디어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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