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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시청률 8% 진입을 눈 앞에 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는 시청률 7.882%(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을 제친 기록이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인 26일 방송분 7.955%보다 0.07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은 6.1%를 기록했다. 또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은 13.0%,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45.6%를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성기(하석진)가 부모인 희재(유동근)와 지애(김해숙)에게 조심스럽게 면담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기는 "집에서 나가 살고 싶다"고 선전포고를 했고, 지애는 "동거하려고?"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전 방송분에서 영현(오윤아)을 만나 "저희 동거부터 하면 안 될까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성기의 독립 의도를 간파한 것. 이에 성기는 "알았습니다"라며 일단 한 발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자식 상팔자'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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