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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현역 아이돌 최초로 품절녀가 된 선예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과 행복한 순간을 함께 했다.
2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부대기실 선예와 소녀시대'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선예는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신부대기실을 찾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수영 서현 윤아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선의의 경쟁자로 활동해 왔다. 소녀시대는 한 여자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선예의 결혼을 직접 축하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선예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선예는 지난 2011년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예비신랑과 만남을 시작, 약 2년 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선예(가운데)의 결혼을 축하한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서현 윤아(왼쪽부터).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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