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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제작 기간 3년, 제작비 80억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개봉 5일만인 지난 27일까지 총 35만9361명을 모았다.
이는 220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최고스코어를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보다 높은 개봉주 스코어다.
또 '7번방의 선물','박수건달'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 주말인 27일에는 14만5658명을 동원, 26일에 이어 자체 최고 일일 스코어를 갱신 중이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글로벌 캐릭터 뽀로로의 첫 극장 데뷔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의 슈퍼썰매 레이싱 도전을 다루며 교육적인 스토리와 TV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캐릭터, 극장판에 맞게 더욱 커진 스케일, 그리고 뛰어난 3D 영상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뽀로로 극장판의 열풍은 99%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던 시사회와 높은 예매율로 개봉 전부터 이미 예견됐던 일. 더욱이 전국 CGV에서는 영화를 처음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선착순 10만 명에게 뽀로로 극장판 배지를 증정하고 재 관람을 하는 선착순 5만 명의 관객에게는 한정판 피규어 3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최종성적이 기대된다.
[영화 '뽀로로' 스틸.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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