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허승표 후보가 축구협회장 선거 패배에 승복했다.
허승표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제 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2차 투표서 9표를 획득해 2위를 기록했다. 허승표 후보는 1차 투표서 가장 많은 8표를 획득했지만 2차 투표서 정몽규 회장에 뒤지며 이번 선거서 패배했다.
허승표 후보는 "1차 투표 1위의 결과를 결선 투표로 이어가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신임 회장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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