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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이 정규 2집 국내 발매와 함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에도 오른다.
29일 슈퍼주니어-M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M의 정규 2집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이 오는 31일 국내에 발매된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M은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3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내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한국, 중국, 대만 등 각종 로컬 음악사이트 및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슈퍼주니어-M의 정규 2집은 중국어로 가창한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Break Down'을 비롯해 멤버 헨리가 만든 작곡팀 Noize Bank가 작곡, 조미가 작사한 'GO', 발라드곡 'Good Bye, My Love' 등 중국어 노래 8곡은 물론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어 가사로 새롭게 녹음한 한국어 버전 2곡까지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31일 국내에 정규 2집이 발매될 예정인 슈퍼주니어-M. 사진 = SM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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