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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거침없는 발언이 또다시 형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달빛프린스' 녹화에서는 최강창민의 상남자 2탄 발언이 탄생해 녹화장을 뒤흔들었다.
최강창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달빛프린스'에서 '작아'라는 책 속의 구절을 "내 가슴 작아"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던 바 있다.
이날 최강창민은 "코가 남자를 대변한다."고 발언해 녹화장의 다섯 남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MC들은 "창민 씨는 그런 이야기를 어디에서 들었냐?"며 최강창민을 추궁하기 시작했고 최강창민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얼굴의 중심에 있는 코가 사람의 인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이지 않냐?"고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당황한 최강창민의 모습을 본 다섯 MC들은 짖굳은 장난을 계속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최강창민은 바쁜 시간 틈틈히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 책을 너무 열심히 정독하다 보니 오히려 웃음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의 프로다운 근성과 귀여운 막내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수로가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 녹화에서는 시청자들이 먼저 책을 읽고 낸 퀴즈에 맞춰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섯 남자들의 가족사와 역경 등 비화가 속속들이 흘러나왔다.
최강창민의 거침없는 발언이 그려질 '달빛프린스' 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상남자 2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최강창민. 사진 = 드라마 틱 톡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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