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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라스트 스탠드'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9일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강렬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 속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입을 꽉 다물고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특히 "올 테면 와라! 무조건 막는다!"는 카피는 산전수전 다 겪어본 액션 영웅다운 뚝심과 강단을 보여주며 화끈한 한 판 승부를 기대하게 만든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김지운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 그리고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혈투를 그린 영화다. 내달 21일 국내 개봉.
[영화 '라스트 스탠드' 포스터. 사진, 동영상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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