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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의 작은 할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현영은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이 무술인 최배달 선생의 조카손자임을 밝혔다.
이날 그는 "남편이 최배달 선생님 조카 손자다. 작은 할아버지가 최배달 선생님이다"라고 밝혔다. 최배달(최영의)은 극진가라테의 창시자로 유명한 무술인이다. 맨손으로 소를 때려눕힌 일화로 유명한 인물로 배우 양동근이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최배달을 연기한 바 있다.
현영은 "근데 정말 피가 있긴 있나보다. 남편은 따로 운동을 보디빌더처럼 하진 않는데 조금만 운동해도 몸이 운동선수처럼 된다"며 "남편을 딱 보면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운동 선수인 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키가 183cm 정도 되는데 몸이 떡 벌여졌다. 어쨌든 체격이 좋다"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이 최배달의 조카손자임을 밝힌 현영.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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