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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현영이 속도위반을 한 계기가 공개됐다.
현영은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 연애시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현영은 "만나면 편하고 친하고 술 마시는 속도도 비슷했다"며 "나는 속주인데 우리 남편도 빨리 마셨다. 둘이 비슷한 타이밍에 취한다. 그래서 둘이 놀면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가 "그래서 속도위반을 했구나"라고 날카롭게 질문했고 현영은 "그런 것도 있다. 그게 맞아야 된다"며 시인했다.
이어 현영은 "연애 하다가 난 잘 생각이 안나는데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더라"며 "이 남자랑 내년쯤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나 정도면 남편에게 로또다"라고 말했다.
현영은 작년 2월 4살 연상의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고 그해 8월 첫 딸을 출산했다.
[술 때문에 속도위반을 했음을 고백한 현영.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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