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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하정우, 지진희, 염정아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판타지오가 오디션을 통해 '팥빙수'와 '냉면'을 잇는 푸드송 '피자송'을 제작한다.
판타지오 측은 29일 "피자 전문 브랜드 미스터피자와 공동 주관하는 아이틴 오디션의 일환으로 푸드송 '피자송'을 만든다"고 밝혔다.
'피자송' 제작은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이틴 오디션의 작사·작곡 부문에 공모된 곡으로 만들어진다. 창의력과 센스가 넘치는 한 곡을 선정해 '피자송'으로 편곡, 음원 발표까지 이르는 프로젝트로 확대될 계획이다.
또 '피자송'은 판타지오 아이틴이 보컬을 맡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풋풋하고 맑은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한편, 제작 비하인드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판타지오 측은 전했다.
'피자송'의 수익금 중 일부는 매월 미스터피자가 펼치는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2013 판타지오 아이틴 오디션'은 현재 작사·작곡 부문을 포함한 보컬, 댄스, 연기, 외모 등 총 5개 부문별 접수를 진행 중이며 지난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판타지오 아이틴 오디션을 통해 제작될 피자송.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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