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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신계륜(59) 민주통합당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서 제29대 협회장을 선출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신계륜 민주통합당 의원이 회장으로 뽑혔다. 전체 대의원 20명중 18명이 참석했고, 18명 전원 찬성했다.
신계륜 신임 회장은 14대, 16대, 17대, 19대 4선 국회의원이다. 19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지역구는 서울 성북을이다. 평소 배드민턴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2016년까지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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