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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카데미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 4000:1 경쟁률 뚫었다

시간2013-01-29 21:12:18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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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선댄스영화제와 칸영화제를 동시에 석권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비스트(원제 Beasts of the Southern Wild)'에서 여주인공 허쉬파피로 열연한 9살의 연기 신동 쿠벤자네 왈리스가 오는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 관객들의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영화를 촬영할 당시 5살이라는 어린 나이와 첫 데뷔 작품이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 이뤄낸 결과이기에 왈리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 '비스트'는 독특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 허쉬파피가 바라본 세상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영화의 성공이 이 캐릭터의 거대한 시각을 살려줄 배우를 찾는 데 달려 있었던 만큼, 제작진은 허쉬파피에 적격인 배우를 찾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2009년 뉴올리언즈의 버려진 학교 건물을 빌려 오디션 장소를 실시, 6세에서 9세 사이의 여자아이들을 모아 인터뷰하고 놀이 하듯 오디션을 진행했다. 하지만 적합한 인물을 찾기 어려웠고, 벤 제틀린 감독과 루시 알리바는 늪지대 인근 지역에서 시나리오 작업과 촬영을 진행했다.

그 사이 오디션은 8개의 지역으로 확대됐다. 공립학교에 오디션 전단을 돌리고, 지역 교회와 도서관에서 역시 오디션을 진행했다. 4개월로 예정되어있던 오디션 기간은 1년으로 늘어났고 방과 후 교실, 학교, 지역 사회의 가정집을 일일이 방문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들어갔다.

총 4000명의 아이들을 검토한 후에야 마침내 쿠벤자네 왈리스를 만날 수 있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늪지대 인근 지역 출신으로, 제작진이 찾고 있는 나이(6세~9세)대보다 어린 5살의 소녀였다. 보기 드문 집중력과 감수성 그리고 지능을 겸비한 왈리스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개성으로 카메라에 대한 의식 없이 자유롭게 연기했다. 이에 제틀린 감독은 허쉬파피에 다른 친구는 상상할 수 없었다고 표현했을 정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분별력이 대단하다고 왈리스를 칭찬한 제틀린은 "제작진도 생각지 못한 캐릭터의 숨은 진가를 쿠벤자네 왈리스가 살려냈다. 그녀의 눈을 보면 허쉬파피가 느끼는 강렬한 감정들이 눈빛 너머로 전달되는 걸 알 수 있다"고 밝히며 영화의 공을 전적으로 왈리스에게 돌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시나리오를 작업한 원작자 루시 알리바 역시 동의했으며, 극 중 허쉬파피의 아버지로 열연한 드와이트 헨리 역시 왈리스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언급했다.

영화의 시나리오 대부분이 왈리스가 허쉬파피 역을 맡게 되면서 수정됐는데, 이러한 수정 사항에는 대부분 왈리스의 생각이 적용됐다고. 당시 5살이었던 왈리스는 글을 읽을 줄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제틀린 감독과의 교감과 소통으로 영화의 완성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영향으로 더욱 리얼한 연기를 선보인 쿠벤자네 왈리스는 84회 미국비평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 이후 LA비평가협회상과 워싱턴비평가협회상 등에서 신인상 혹은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최근 85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비스트'는 오는 2월 7일 개봉된다.

['비스트' 속 쿠벤자네 왈리스. 사진=(주)마운틴픽쳐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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