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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에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게스트로 나선다.
백지영은 오는 2월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7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7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김창렬은 게스트로 출연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예정이다.
DJ DOC와 백지영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백지영은 매년 DJ DOC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백지영이 김창렬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SBS 파워FM '올드스쿨'에 출연해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는 등 10년 넘는 끈끈한 의리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29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백지영은 과거에 철 없던 김창렬이 드림워커로 거듭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7년만에 선 보이는 단독 콘서트 '7년만의 외출'을 위해 콘서트에 부를 모든 곡을 직접 선곡하고 편곡 및 기획 회의까지 모두 참여하는 등 공연에 대한 의욕적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백지영의 콘서트 '7년만의 외출'은 오는 2월 16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으로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지며, 김창렬을 포함한 DJ DOC는 7시 30분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백지영(왼쪽)의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를 자처한 김창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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