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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청아가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출연을 확정했다.
'더 파이브'는 연쇄 살인마에 의해 가족을 잃은 한 평범한 여자가 여러 사람들을 모아 복수를 꾸미는 내용을 그린다.
드라마 '꽃미남 라면 가게'를 통해 통통 튀는 밝은 캐릭터로 사랑 받은 이청아는 '더 파이브'로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꾀한다. 이는 영화 '멋진 하루' 이후 약 3년만에 스크린 컴백이다.
이청아는 어머니를 살리려 은아(김선아)의 계획에 동참, 살인마를 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정하 역을 맡아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청아는 "평소 스릴러나 액션 장르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와 너무 기쁘고 기다려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청아가 출연 확정한 '더 파이브'는 동명 웹툰을 연재한 정연식 작가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배우 김선아, 마동석 등이 캐스팅 됐다. 내달 중순 크랭크인 예정.
[배우 이청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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