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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옥빈이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 출연을 확정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옥빈씨가 '소수의견'에 출연한다"며 "시나리오가 좋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수의견'은 손아람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09년 벌어진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김옥빈은 이번 작품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기자로 출연해 윤계상, 유해진, 이경영, 장광 등과 호흡을 맞춘다.
'소수의견'은 국선변호사가 된 주인공(윤계상)이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죽인 박재호씨를 변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법정영화다. 오는 3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
[배우 김옥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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