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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기덕의 '피에타', 영화기자가 뽑은 '올해의 영화'

시간2013-01-30 18:05:1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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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영화기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혔다.

한국영화기자협회(회장 김호일)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열고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에게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수여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개봉작을 대상으로 영화담당 기자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피에타'는 윤종빈 감독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과 경합 끝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연출작인 '피에타'는 피도 눈물도 없는 채권 추심원 청년 앞에 어머니라는 여인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감독 특유의 강렬한 이야기와 잔혹한 묘사 속에 극한의 자본주의, 진정한 구원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지난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감독상은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에게 돌아갔다. 지난 2007년 석궁 테러 사건을 재구성한 정지영 감독은 사회적 문제 의식과 영화적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관객 340만 명을 동원해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공했으며 60대 중반에 이른 중견 감독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남녀주연상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최민식과 '피에타'의 조민수에게 돌아갔다.

최민식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혼란한 시대를 틈타 돈과 권력을 노리는 기회주의자 최익현 역을 맡아 열연,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그는 비굴함과 허세 사이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명연기를 펼쳐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 '남영동1985'의 박원상, '늑대소년'의 송중기, '범죄와의 전쟁'의 하정우 등을 누르고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피에타'에서 잔혹한 채권추심원 청년 앞에 '널 버린 엄마'라며 나타난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분한 조민수는 압도적인 지지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선과 악을 오가는 폭발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조민수 외에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임수정, '화차'의 김민희, '터치'의 김지영, '26년'의 한혜진이 경합을 벌였다.

남녀조연상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류승룡과 '도둑들'의 김해숙이 각각 수상했다. 류승룡은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능청스럽지만 사려깊은 카사노바 장성기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했으며, 김해숙은 '도둑들'에서 씹던껌 역을 맡아 중년에 접어든 범죄자의 애환과 강렬한 황혼의 로맨스를 표현했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건축학개론'의 조정석, '26년'의 이경영, '범죄와의 전쟁'의 곽도원, '이웃사람'의 마동석 등이 올랐으며,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늑대소년'의 장영남, '연가시'의 문정희, '코리아'의 한예리, '돈의 맛'의 윤여정이 이름을 올렸다.

남녀신인상은 '건축학개론'의 조정석, '은교'의 김고은이 차지했다. 조정석은 '건축학개론'의 매력적인 친구 납뜩이로 등장해 김성균, 서영주, 송중기, 이제훈 등을 제치고 수상했으며, '은교'의 신비로운 소녀 은교로 열열한 김고은은 배수지, 한예리, 이미도, 정지윤 등을 제치고 역시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몽블랑 발견상은 '늑대소년'으로 판타지 멜로의 새 장을 개척한 신인 조성희 감독에게 돌아갔다. 조 감독은 신비로운 늑대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첫사랑 판타지를 다시 일?틸 '늑대소년'으로 연출력을 과시하며 7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독립영화상은 김일란-홍지유 감독의 다큐멘터리 '두개의 문'에 돌아갔다. 2009년 용산 참사를 되짚은 '두개의 문'은 묵직한 문제의식과 폭발력을 과시하며 7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 2012년에 개봉한 독립영화 중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신설된 외국어영화상은 톰 후퍼 감독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긴 '레미제라블'은 사랑과 혁명, 인간다움의 메시지를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특별상인 올해의 영화인상은 '26년'을 제작한 최용배 청어람 대표가, 영화기자상은 한겨레신문 문화부 송호진 기자가 영화기자상, 홍보인상은 CJ E&M 영화부문 홍보팀 이창현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판 골든글로브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영화상'은 지난 한 해 한국영화의 성과를 평가하고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영화기자협회는 현직 언론사 영화담당 기자들이 주축이 된 영화기자 전문단체로 종합지 경제지 스포츠지 방송사 뉴미디어 등 전국 46개사, 9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 코프라(KOFRA) 트로피와 함께 몽블랑펜이 부상으로 주어진 제4회 올해의 영화상은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하이트, kt, 협성르네상스, NSP메디컬, 몽블랑(주)유로통상, 스마트이지 등이 후원했다.

[올해의 영화로 선정된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위)과 수상자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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