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범키, 인피니트H와 최초 콜라보 무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키가 인피니트 힙합 유닛 인피니트H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범키와 인피니트H는 최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인피니트H의 타이틀곡 '스페셜 걸(Special Girl)'의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인피니트H가 피처링에 참여한 범키를 초대해 성사됐다. 범키는 이번 인피니트H의 첫 미니앨범 작업에 참여, 타이틀곡인 '스페셜 걸'을 직접 피처링을 하며 작업을 도왔다.

이에 원곡에서는 범키의 목소리를 확인 할 수 있었지만 각종 음악방송과 공연무대에서는 범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터라, 이번 무대에 대한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범키는 올해 힙합 프로젝트 그룹 트로이의 멤버로 합류했다. 이에 앞서 그는 첫 솔로앨범을 발매할 예정. 이번 범키의 첫 솔로앨범에는 그간 그에게 도움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프로듀서들과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범키와 인피니트H의 콜라보 무대는 1일 밤 12시 30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방송된다.

[인피니트H(왼쪽 호야, 오른쪽 동우)와 범키. 사진 = 브랜뉴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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