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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채정안이 배우 송승헌의 파트너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1일 오후 MBC 관계자에 따르면 채정안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 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출연을 확정지었다.
채정안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송승헌이 연기하는 한태상의 아내 역할을 맡았다.
채정안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 후 약 2년 만이다.
앞서 '남자가 사랑할 때'에는 배우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호흡을 맞춘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배우 채정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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