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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 씨스타19의 효린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효린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있다 없으니까’ 무대를 꾸미다 곡 후반부 5단 고음을 내뿜었다. 특히 흐트러짐 없는 안정된 가창력이 돋보였다.
효린은 국내 걸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 담당 멤버다. 이로 인해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고 있다.
방송을 본 팬들은 “역시 효린 명불허전의 가창력” “소름 돋았다” “효욘세”라며 응원했다.
2년 만에 컴백한 씨스타19의 신보 타이틀곡 ‘있다 없으니까’는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작업한 힙합 곡이다.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후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내면의 감정을 잘 표현해 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있다 없으니까’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5단 고음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내뿜은 씨스타19 효린. 사진출처 = '뮤직뱅크' 방송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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